강화 불은면 소재 바람숲그림책도서관(관장·최지혜)은 지난 20일 새 도서관 건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 축하행사로 아름드리 퓨전국악과 그림책 영상을 감상하고, 양정원(강화초)·전혜빈(길상초)양이 그림책 '도서관 할아버지(최지혜 글, 엄정원 그림)'를 낭송했다.
안상수 국회의원과 박용철 강화군의원을 비롯해 작가,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20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최지혜 관장은 "한분 한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6년만에 새롭게 신축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