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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관(분당갑) 의원은 지난 20일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사)사랑나눔연대·분당갑 청년위원회 등과 함께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5단지 경로당을 찾아 도배와 빨래 봉사를 실시하며 경로당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앞서 더청년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정당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편적 교육·노인건강 및 고독사 예방· UN의 지속발전 17개 목표 실현·북한주민 인권 향상 등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8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병관 의원은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도배·빨래·청소·짐정리·인터넷 연결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강병태 경로당 회장은 "김병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년들이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빨래에 청소까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관 의원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봇들마을 5단지에서 더청년봉사단과 사랑나눔연대 그리고 분당갑 청년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고마웠다"며 "앞으로 어르신 복지는 물론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에게까지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경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봉사단 대표)과 더청년봉사단원, 분당갑 지역 양명환 청년위원장과 김승용 대학생위원장 및 청년당원, 정형철 분당갑 노인위원장, 임채철 도의원, 권락용 도의원, 이준배 시의원, 박경희 시의원, 최현백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