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함께 11월 21일까지 과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사 김정희와 함께 암행어사 일일체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행어사 시절 추사 김정희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추사의 생애와 예술혼을 전하면서도, 말박물관을 통해 '마패', '역마' 등 암행어사와 연계된 내용을 살펴본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암행어사 시절 추사가 순조에게 보고한 '충청우도암행어사별단'을 중심으로 추사 김정희의 인생과 예술혼이 담긴 '세한도', '불이선란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의 역사와 기능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과 역마를 징발할 때 사용된 마패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암행어사가 돼 상소문을 직접 작성하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댔던 11학급이 모두 조기에 마감됐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학급 단위로 모집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암행어사 시절 추사 김정희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추사의 생애와 예술혼을 전하면서도, 말박물관을 통해 '마패', '역마' 등 암행어사와 연계된 내용을 살펴본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암행어사 시절 추사가 순조에게 보고한 '충청우도암행어사별단'을 중심으로 추사 김정희의 인생과 예술혼이 담긴 '세한도', '불이선란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의 역사와 기능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과 역마를 징발할 때 사용된 마패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암행어사가 돼 상소문을 직접 작성하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댔던 11학급이 모두 조기에 마감됐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학급 단위로 모집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