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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께 파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최종환 파주시장과의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장에서 파주신촌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조범행 상무(맨 왼쪽),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김용호 이사장,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한동훈 이사장, 파주신촌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한영돈 이사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정찬민 이사장,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송인호 전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병수)는 22일 오후 2시께 파주시청 시장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범행 파주신촌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상무, 김용호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동훈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영돈 파주신촌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정찬민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인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지역중기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제도 적극 활용 ▲소기업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중소기업 우수단체표준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확대 ▲파주신촌산업단지입주업종 추가승인절차 간소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9건의 과제들이 논의됐다.

이희건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일본 무역갈등, 기업의 저성장 기조, 장기 내수침체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악화된 대내외 환경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은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파주시가 중소기업지원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초자치단체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및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로 파주시 경제살리기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태·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