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옮긴 '82년생 김지영'이 23일 개봉하자마자 평점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영화는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전 현재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 이 영화의 평점은 3점대를 기록했다. 다수 네티즌이 1점을 주며 영화에 조롱섞인 비난을 쏟아냈다.
소설의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82년생 김지영'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평점 테러를 비롯한 여러 비난에 시달렸다.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가 이어졌고 김지영을 연기한 배우 정유미의 SNS는 악플로 도배됐다. 영화 제작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반면 영화에 지지를 보내는 이도 적지 않았다. 영화를 응원한다는 목소리가 비난에 맞섰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앞서 수지와 아이유는 '82년생 김지영'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수지는 지나 22일 자신의 SNS에 '82년생 김지영'의 포스터와 함께 "우리 모두의 이야기 #82년생김지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아인 역시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정한 소리에 현혹되지 마시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시기를 바란다. 느껴지는 것을 느껴지는 그대로 느끼시기를 바란다"면서 '82년생 김지영'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이 영화의 예매율은 49.6%에 달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영화는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전 현재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 이 영화의 평점은 3점대를 기록했다. 다수 네티즌이 1점을 주며 영화에 조롱섞인 비난을 쏟아냈다.
소설의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82년생 김지영'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평점 테러를 비롯한 여러 비난에 시달렸다.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가 이어졌고 김지영을 연기한 배우 정유미의 SNS는 악플로 도배됐다. 영화 제작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반면 영화에 지지를 보내는 이도 적지 않았다. 영화를 응원한다는 목소리가 비난에 맞섰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앞서 수지와 아이유는 '82년생 김지영'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수지는 지나 22일 자신의 SNS에 '82년생 김지영'의 포스터와 함께 "우리 모두의 이야기 #82년생김지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아인 역시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정한 소리에 현혹되지 마시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시기를 바란다. 느껴지는 것을 느껴지는 그대로 느끼시기를 바란다"면서 '82년생 김지영'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이 영화의 예매율은 49.6%에 달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