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송곡초등학교는(교장·이영란) 지난 14일 병설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해 4월에 학교 텃밭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 활동을 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매년 진행하는 체험활동이지만 학생들은 고구마가 다치지 않도록 진지한 모습과 수확 과정 중에 나온 지렁이나 벌레를 보면서 신기해 한참 구경하다 다시 흙 속으로 조심히 옮겨주는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서 노동의 기쁨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가족 사랑도 실천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특히 송곡초 학생들은 지난 23일 수확한 고구마를 떡으로 만들어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매년 진행,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지역 어른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지역 11곳의 노인정을 찾아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기회를 활용했다.
떡 나눔 행사에 참가한 전교 어린이회장은 "우리 마을 회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떡을 나누어 드리니 더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란 교장은 "이러한 생태교육과 나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감성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학교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매년 진행하는 체험활동이지만 학생들은 고구마가 다치지 않도록 진지한 모습과 수확 과정 중에 나온 지렁이나 벌레를 보면서 신기해 한참 구경하다 다시 흙 속으로 조심히 옮겨주는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서 노동의 기쁨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가족 사랑도 실천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특히 송곡초 학생들은 지난 23일 수확한 고구마를 떡으로 만들어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매년 진행,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지역 어른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지역 11곳의 노인정을 찾아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기회를 활용했다.
떡 나눔 행사에 참가한 전교 어린이회장은 "우리 마을 회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떡을 나누어 드리니 더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란 교장은 "이러한 생태교육과 나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감성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학교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