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를 만나 평택항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요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유치 공동 협력',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지원'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과 '신안산선 전철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 7건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경기도 남부 거점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 국가적·지역적 관점의 총체적인 발전 방향 마련은 물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재명 도지사가 "평택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장기적 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평택시가 경기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평택시 간 가교 역할과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국·도·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사업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요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유치 공동 협력',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지원'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과 '신안산선 전철 연장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 7건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경기도 남부 거점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 국가적·지역적 관점의 총체적인 발전 방향 마련은 물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재명 도지사가 "평택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장기적 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평택시가 경기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평택시 간 가교 역할과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 국·도·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사업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