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회장·최대호 안양시장)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창립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3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지자체 간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호 회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 안건과 협의회 운영세칙 안건을 의결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