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강위원)은 직원 스스로 혁신 아이디어를 내고 내년도 사업을 함께 구상하는 '나도 혁신가 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수원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위원 원장과 경기도의회 안혜영(민·수원11) 부의장,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민·안성2) 부위원장, 성수석(민·이천1)·남종섭(민·용인4) 위원,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 진흥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진흥원 직원들이 낸 45건의 혁신 아이디어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해 통과된 14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수 아이디어에 투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위원 원장은 "창안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도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성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