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최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내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새마을기획단'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및 대외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는 각 광역권에서 추천한 16개 팀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유일하게 광역 예선전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이하 소마단)은 지난 2014년 소사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그간의 활동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소마단은 ▲마을해설사 육성사업 ▲소새마을역사관 운영 ▲초등학교 마을 향토 역사 수업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올해 초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소사본동 지역 주민들과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부천시 도시재생과(과장 김우용),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위원장 정무진)등이 협력하고 있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소마단의 신승직 단장은 "이번 대상은 단원들과 함께 일궈낸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본 것"이라며 "열심히 활동해준 단원들과 먼 거리를 함께 응원 와준 지역 주민, 지원 기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이명위 관장은 "이번 수상은 소마단을 구성하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으로 일궈낸 쾌거"라며 "소새마을을 주민들 간의 인정과 애향심 넘치는 마을로 가꾸어가도록 소마단과 복지관은 늘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정무진 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소마단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뜻 깊다. 수상을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소마단의 대상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및 대외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는 각 광역권에서 추천한 16개 팀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유일하게 광역 예선전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이하 소마단)은 지난 2014년 소사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그간의 활동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소마단은 ▲마을해설사 육성사업 ▲소새마을역사관 운영 ▲초등학교 마을 향토 역사 수업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올해 초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소사본동 지역 주민들과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부천시 도시재생과(과장 김우용),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위원장 정무진)등이 협력하고 있다.
이날 사례발표를 한 소마단의 신승직 단장은 "이번 대상은 단원들과 함께 일궈낸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본 것"이라며 "열심히 활동해준 단원들과 먼 거리를 함께 응원 와준 지역 주민, 지원 기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이명위 관장은 "이번 수상은 소마단을 구성하는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으로 일궈낸 쾌거"라며 "소새마을을 주민들 간의 인정과 애향심 넘치는 마을로 가꾸어가도록 소마단과 복지관은 늘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사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정무진 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소마단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뜻 깊다. 수상을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소마단의 대상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