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추사박물관이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사군자와 추사서화파'를 주제로 '2019 추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이 지난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회전-추사가 사랑한 꽃'의 연계 행사로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소치 허련 등의 꽃과 꽃 그림에 대한 전문가 4인의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강연에서 고연희 성균관대 교수는 '19세기 문인이 그린 화훼의 다층적 의미'를 이철희 성균관대 교수는 '추사가 사랑한 꽃 - 추사 시의 분석을 중심으로', 이성혜 부산대 교수는 '우봉 조희룡의 광적인 매화 사랑' 그리고 강영주 문화재청 전문위원은 '소치 허련의 꽃 그림'을 주제로 발표한다.
4인의 전문가 발표 후에는 김규선 선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 내용에 대해 관람객과 발표자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집담회도 마련했다.
한편, 추사박물관이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획전-추사가 사랑한 꽃'에서는 추사의 수선화부와 청나라 화가 당경의 수선화, 추사가 쓴 '수석노태지관' 글씨, 고유한 인물들의 꽃 그림, 우봉 조희룡의 난 그림, 운영기의 석란, 소치 허련의 매화도 등 40여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이 지난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회전-추사가 사랑한 꽃'의 연계 행사로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소치 허련 등의 꽃과 꽃 그림에 대한 전문가 4인의 학술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강연에서 고연희 성균관대 교수는 '19세기 문인이 그린 화훼의 다층적 의미'를 이철희 성균관대 교수는 '추사가 사랑한 꽃 - 추사 시의 분석을 중심으로', 이성혜 부산대 교수는 '우봉 조희룡의 광적인 매화 사랑' 그리고 강영주 문화재청 전문위원은 '소치 허련의 꽃 그림'을 주제로 발표한다.
4인의 전문가 발표 후에는 김규선 선문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 내용에 대해 관람객과 발표자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집담회도 마련했다.
한편, 추사박물관이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획전-추사가 사랑한 꽃'에서는 추사의 수선화부와 청나라 화가 당경의 수선화, 추사가 쓴 '수석노태지관' 글씨, 고유한 인물들의 꽃 그림, 우봉 조희룡의 난 그림, 운영기의 석란, 소치 허련의 매화도 등 40여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