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사 앞마당과 강당에서 2019 기부축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개최한다.
시청 구내식당에 설치된 기부터치 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할 수 있는 모금행사 '행복한끼'와 기념식을 겸한 'Thank U 콘서트'가 시청강당 무대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버스킹 공연과 마당 모금, 안양시 기부 연혁과 다양한 공모작 전시 등이 청사 앞마당과 홍보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안양시 기부의 날은 지난 2003년 삼정펄프 대표였던 고 전재준 회장이 350억원에 달하는 자신 소유의 삼덕제지 부지를 시에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기리는 의미에서 정해졌다. 전 회장이 기증한 삼덕제지 부지는 시가 삼덕공원으로 조성했다.
한편, 이날 기부축제의 모금액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할 방침이다.
시청 구내식당에 설치된 기부터치 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할 수 있는 모금행사 '행복한끼'와 기념식을 겸한 'Thank U 콘서트'가 시청강당 무대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버스킹 공연과 마당 모금, 안양시 기부 연혁과 다양한 공모작 전시 등이 청사 앞마당과 홍보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안양시 기부의 날은 지난 2003년 삼정펄프 대표였던 고 전재준 회장이 350억원에 달하는 자신 소유의 삼덕제지 부지를 시에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기리는 의미에서 정해졌다. 전 회장이 기증한 삼덕제지 부지는 시가 삼덕공원으로 조성했다.
한편, 이날 기부축제의 모금액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할 방침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