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교육부의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 분석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시 예산 1조1천43억원 중 375억원(3.4%)을 교육경비로 지급,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냉·난방기 개선 등 학교 환경개선에 107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220억원을 보조했다.
이 밖에도 중·고교 신입생 교육구입비 35억원, 희망창조학교 운영과 외국어 교육 등 교육활성화 프로그램 37억원 그리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축제, 청소년 건전여가활동 등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시는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 및 코딩·로봇·독서토론·문화예술 분야를 특화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교육경비 49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복에 이어 체육복 구입비용 지원과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찾기'를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특성화고 학과개편에 따른 비용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1일 교육부의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 분석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시 예산 1조1천43억원 중 375억원(3.4%)을 교육경비로 지급,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냉·난방기 개선 등 학교 환경개선에 107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220억원을 보조했다.
이 밖에도 중·고교 신입생 교육구입비 35억원, 희망창조학교 운영과 외국어 교육 등 교육활성화 프로그램 37억원 그리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축제, 청소년 건전여가활동 등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시는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 및 코딩·로봇·독서토론·문화예술 분야를 특화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교육경비 49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복에 이어 체육복 구입비용 지원과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찾기'를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특성화고 학과개편에 따른 비용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