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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식재료 전문 쇼핑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 오픈 설명회 모습.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회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제갈창균)는 식재료 전문 쇼핑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

□외식가족공제회는 '맛이 빼어나고(秀)', '보기 좋고(美)', '안심하고(安)먹을 수 있는'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秀美安)'을 자체 개발해 소비자와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선보게 됐다.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는 수십 차례 '블라인드 맛 테스트'를 거쳐 선정했다.

자체 브랜드 '수미안' 외에도 장류, 조미료, 김류, 치즈 등의 다양한 제품이입점했다.

□김양국 외식가족공제회 전무이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조합의 이름을 걸고 직거래 유통망을 통해 외식업주의 경제 부담과 소비자의 위생 불안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무는 "김치와 고춧가루 외에도 '식당의 모든 것(All that Restaurant)'을 공급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 쇼핑몰이 만들어짐으로써 소비자와 외식업자영업자가 윈-윈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조합원 공동체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비즈마트'는 회원 등록에는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가 없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