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등 관계자 총출동 응원

○…"어린이 여러분, 반가워요!"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힘쓴 이들이 총출동.

박남춘 인천시장(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주), 조명우 인하대 총장,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 김준용·박성권 구단 사외이사, 유병일·서정호 구단 감사(인천시의원),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이장현 인하대 대외협력처장,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 회장, 유중형 윤상현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참가 어린이들을 환영.

■온가족 참여 '스포츠 놀이터' 인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놀이터'가 단연 인기. 축구경기를 즐긴 어린이들은 장애물 미니 골프, 킥보드 레이스, 활쏘기 등 풍성한 체험 마당이 마련된 이곳에서 놀이 삼매경.

"골프를 처음 해 보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이은찬(7)군은 축구와 골프 중 무엇이 더 좋으냐는 물음에 주저 없이 "축구"라고 답하며 웃음.

바로 옆 육상 멀리뛰기용 모래밭도 어느새 어린이들의 모래 놀이터로 변신.

■인천Utd 팬사인회 어린이 장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려 눈길. 김강국, 이제호, 손무빈, 최범경, 김보섭 등 선수 5명은 조카뻘인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유니폼과 공 등에 친필로 사인. 축구 선수가 꿈인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