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tbs FM 라디오로 송출된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이하 시민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제작 단체가 tbs FM '우리동네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부천 시민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동네라디오'는 마을미디어 제작 단체와 협업해 시민이 작가이자 DJ가 되어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시작해 서울에선 20여개 마을미디어 활동가(단체)가 참여했으며, '노량진수산시장', '강서점자도서관' 등 지역 밀착형 주제를 주민의 목소리로 직접 이야기했다. 올 가을엔 서울뿐 아니라 경기 지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 개편했다.
경기지역에선 부천과 수원의 미디어 단체가 첫선을 보이며, 활동 3년 차를 맞은 부천 단체 '주간F4'와 '희망샘주민기자단'이 참여한다.
'우리동네라디오'는 tbsFM 95.1Mhz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21시부터 15분간 방송되며 팟빵 채널(http://www.podbbang.com/ch/1770342)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부천 마을미디어 단체의 방송은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송출된다.
그간 부천 마을미디어 단체는 tbs와의 워크숍으로 제작진을 비롯한 시민 PD와 기획 회의를 진행하고 방송을 준비해왔다.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은 "'우리동네라디오'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마을미디어 단체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의미 있는 결합"이라며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부천, 수원 이외에도 경기지역 미디어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로서 문화도시 예비지정을 받았다. 최종 지정 여부는 올해 말 결정된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이하 시민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제작 단체가 tbs FM '우리동네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부천 시민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동네라디오'는 마을미디어 제작 단체와 협업해 시민이 작가이자 DJ가 되어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시작해 서울에선 20여개 마을미디어 활동가(단체)가 참여했으며, '노량진수산시장', '강서점자도서관' 등 지역 밀착형 주제를 주민의 목소리로 직접 이야기했다. 올 가을엔 서울뿐 아니라 경기 지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 개편했다.
경기지역에선 부천과 수원의 미디어 단체가 첫선을 보이며, 활동 3년 차를 맞은 부천 단체 '주간F4'와 '희망샘주민기자단'이 참여한다.
'우리동네라디오'는 tbsFM 95.1Mhz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21시부터 15분간 방송되며 팟빵 채널(http://www.podbbang.com/ch/1770342)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부천 마을미디어 단체의 방송은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송출된다.
그간 부천 마을미디어 단체는 tbs와의 워크숍으로 제작진을 비롯한 시민 PD와 기획 회의를 진행하고 방송을 준비해왔다.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은 "'우리동네라디오'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마을미디어 단체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의미 있는 결합"이라며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부천, 수원 이외에도 경기지역 미디어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로서 문화도시 예비지정을 받았다. 최종 지정 여부는 올해 말 결정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