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최홍묵)가 내년에 열릴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이하 군(軍) 문화엑스포)'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軍) 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란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군(軍) 문화엑스포는 세계 각 국의 군(軍) 문화를 공유·교류하는 장으로 군 문화의 궁극적인 가치인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군 문화의 한마당 잔치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전쟁의 폐허에서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발전상 홍보와 우리 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6·25 한국전쟁에 참전·지원한 22개국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계룡시, 계롱세계군(軍)문화엑스포 준비 총력 지원
시는 지난 1997년부터 군(軍) 문화엑스포 유치를 추진, 19년만인 2016년에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18년 1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신설해 총력 지원에 들어갔다.
시는 지리·문화적 여건을 기반으로 2007년부터 육·해·공군부대의 3군과 함께 매년 '계룡 군(軍)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군 문화 콘텐츠 발굴, 해외군악대 공연, 민·군 화합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군 문화의 우수성과 대중적 가치를 공유, 군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이에 '계룡 군(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표 군(軍) 문화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 '군(軍)문화엑스포'의 초석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軍)문화엑스포' 한층 진화된 모습 공개 예정
총 사업비 155억원이 투입되는 '군(軍)문화엑스포'는 육·해·공군부대가 위치한 국방의 핵심이자 군(軍)특성화 지역인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총 7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군(軍), 관람객, 지역민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장은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미래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군(軍)문화생활관, 군(軍)과학화 전투체험관 등 총 6개 전시관으로 꾸며져 군(軍)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가게 된다.
시는 군(軍)문화엑스포의 17일간 대장정의 출발 세리머니와 함께 군(軍)무기 전시, 장비탑승, 병영훈련 체험, 13개국 내외 세계 군악대 초청공연, 육·해·공군·해병대의 날, 한가위 행사, 충남 시·군의 날 등의 특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엑스포 주제공연, 군(軍)문화 특성을 살린 퍼레이드인 '로드 퍼포먼스', 한국 인디음악 밴드 공연을 테마로 구성한 '고성방가',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난장 프로그램 '중구남방'의 프린지 공연도 마련해 행사의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계룡시, '군(軍)문화엑스포' 다각적 홍보로 131만여명 관람객 유치 견인
시는 온라인·모바일 홍보, 오프라인 광고, TV·신문 등 미디어 매체 활용, SNS 퍼블리시티, 인적네트워크 구축, D-100일과 D-30일의 계기 홍보, 대전 방문의 해 등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131만여명의 관람객 유치를 견인할 예정이다.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운영본부와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인력 및 자원봉사자 관리, 관람객 서비스, 출입, 전관방송, 환경·숙박·식음, 교통, 경호·경비, 재난 및 안전관리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정 관리로 행사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군(軍)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9월 18일에는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군(軍)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 '2019 군(軍)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시는 엑스포 상징 마크 및 캐릭터인 '비룡이'를 선정했고 '서바이벌 체험장' 설치와 병영체험장 개선공사의 일환으로 '상설공연장'을 설치해 올해 '계룡세계군(軍)문화축제'의 주 공연장으로 사용했으며 내년 엑스포 행사에는 상설무대로 활용하게 된다. 또 전통형 보도 육교인 '계룡제일문' 설치와 군(軍)문화·관광명소가 될 '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등 국방수도인 계룡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시설 확충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슬로건답게 '군(軍)문화엑스포'의 특징을 나타내는 시설인 육군 상징물 군사재(軍事財·군사문화재) '현무1 미사일'과 '발사대'를 연화교차로에 설치했다.
원활한 교통망 구축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1.9㎞, 왕복 4차로) 신설', '공군기상단~괴목정 간 도로 확·포장(2.1㎞, 2차로→4차로 증설)', 기존 주차장 정비와 주차면을 신설해 총 1만여면의 주차장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군(軍)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 차원에서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세계인의 한마당 큰 잔치가 될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선도하며 우리 군(軍)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軍) 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란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군(軍) 문화엑스포는 세계 각 국의 군(軍) 문화를 공유·교류하는 장으로 군 문화의 궁극적인 가치인 '평화와 화합'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군 문화의 한마당 잔치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전쟁의 폐허에서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발전상 홍보와 우리 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6·25 한국전쟁에 참전·지원한 22개국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계룡시, 계롱세계군(軍)문화엑스포 준비 총력 지원
시는 지난 1997년부터 군(軍) 문화엑스포 유치를 추진, 19년만인 2016년에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18년 1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신설해 총력 지원에 들어갔다.
시는 지리·문화적 여건을 기반으로 2007년부터 육·해·공군부대의 3군과 함께 매년 '계룡 군(軍)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군 문화 콘텐츠 발굴, 해외군악대 공연, 민·군 화합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군 문화의 우수성과 대중적 가치를 공유, 군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이에 '계룡 군(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표 군(軍) 문화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 '군(軍)문화엑스포'의 초석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軍)문화엑스포' 한층 진화된 모습 공개 예정
총 사업비 155억원이 투입되는 '군(軍)문화엑스포'는 육·해·공군부대가 위치한 국방의 핵심이자 군(軍)특성화 지역인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총 7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군(軍), 관람객, 지역민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장은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미래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군(軍)문화생활관, 군(軍)과학화 전투체험관 등 총 6개 전시관으로 꾸며져 군(軍)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가게 된다.
시는 군(軍)문화엑스포의 17일간 대장정의 출발 세리머니와 함께 군(軍)무기 전시, 장비탑승, 병영훈련 체험, 13개국 내외 세계 군악대 초청공연, 육·해·공군·해병대의 날, 한가위 행사, 충남 시·군의 날 등의 특별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엑스포 주제공연, 군(軍)문화 특성을 살린 퍼레이드인 '로드 퍼포먼스', 한국 인디음악 밴드 공연을 테마로 구성한 '고성방가',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난장 프로그램 '중구남방'의 프린지 공연도 마련해 행사의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계룡시, '군(軍)문화엑스포' 다각적 홍보로 131만여명 관람객 유치 견인
시는 온라인·모바일 홍보, 오프라인 광고, TV·신문 등 미디어 매체 활용, SNS 퍼블리시티, 인적네트워크 구축, D-100일과 D-30일의 계기 홍보, 대전 방문의 해 등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131만여명의 관람객 유치를 견인할 예정이다.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운영본부와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인력 및 자원봉사자 관리, 관람객 서비스, 출입, 전관방송, 환경·숙박·식음, 교통, 경호·경비, 재난 및 안전관리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정 관리로 행사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군(軍)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9월 18일에는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군(軍)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 '2019 군(軍)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시는 엑스포 상징 마크 및 캐릭터인 '비룡이'를 선정했고 '서바이벌 체험장' 설치와 병영체험장 개선공사의 일환으로 '상설공연장'을 설치해 올해 '계룡세계군(軍)문화축제'의 주 공연장으로 사용했으며 내년 엑스포 행사에는 상설무대로 활용하게 된다. 또 전통형 보도 육교인 '계룡제일문' 설치와 군(軍)문화·관광명소가 될 '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등 국방수도인 계룡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시설 확충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슬로건답게 '군(軍)문화엑스포'의 특징을 나타내는 시설인 육군 상징물 군사재(軍事財·군사문화재) '현무1 미사일'과 '발사대'를 연화교차로에 설치했다.
원활한 교통망 구축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1.9㎞, 왕복 4차로) 신설', '공군기상단~괴목정 간 도로 확·포장(2.1㎞, 2차로→4차로 증설)', 기존 주차장 정비와 주차면을 신설해 총 1만여면의 주차장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군(軍)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 차원에서 계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세계인의 한마당 큰 잔치가 될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선도하며 우리 군(軍)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