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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종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남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김진구,김옥숙)는 지난 4, 5일 남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박스(400㎏)를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및 소외된 이웃 14가구와 관내 마을회관 14개소 등에 전달했다.

양 단체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의 분위기가 남종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