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은행초등학교(교장·성미옥)가 학부모회 주관으로 '2019년 제1회 남한산성 가족등반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6일 성남은행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남한산성 가족등반대회'는 평소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발달로 가족 간 대화가 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가족이 함께 남한산성을 등반하며 땀 흘리고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남한산성 유래 알아보기, 자연과 교감하기, 이웃과 인사하기, 정상에서 가족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또 등산하는 동안 들고간 쓰레기 봉투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성미옥 교장은 "평소 지역 환경을 활용한 학생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해 보호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돼 기쁘다. 더불어 가족간에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지역 환경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6일 성남은행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남한산성 가족등반대회'는 평소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발달로 가족 간 대화가 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가족이 함께 남한산성을 등반하며 땀 흘리고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남한산성 유래 알아보기, 자연과 교감하기, 이웃과 인사하기, 정상에서 가족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또 등산하는 동안 들고간 쓰레기 봉투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성미옥 교장은 "평소 지역 환경을 활용한 학생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해 보호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돼 기쁘다. 더불어 가족간에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지역 환경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