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 2018년 영양관리계획 사업 운영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18년 영양관리계획 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18년 영양관리계획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영유아, 청소년, 임산부, 성인, 노인 등 계층별로 영양섭취 및 관리에 대한 맞춤형 캠페인과 홍보 활동, 찾아가는 영양 상담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과 저소득층 가정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실' 등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사업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과 영양관리를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