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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제공

화성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다원중학교와 연계한 '마을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동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다원이음터센터 직원, 인근 마을주민 및 다원중학교 학생과 교사 총 50여명이 참여해 만든 60여포기의 김치는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전달됐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 뿐 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다원이음터센터는 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