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회장·김경선)는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새마을회 소속 전체 회원과 후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과 김경선 새마을회장,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새마을 교통봉사대, LG 이노텍, 이마트 및 코오롱 임직원, 수자원공사, 파주시민축구단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천 가구에 전달된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전체 회원과 후원사의 협조로 큰 어려움 없이 나눔행사를 치렀다"며 "정성 들여 담근 김장으로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