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에서 개최하는 제122회 학술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미소아이안과의 박진형 원장, 김혜지 원장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관련한 IPL 장비의 치료 결과에 대한 비교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안구건조증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으며, 이를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점차 늘어나는 안질환이다.
현재 안구건조증의 원인도 과거 단순한 '눈물의 부족' 에서 '눈물막의 불안정성' 이라는 관점에서 각종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의 경우 안구건조증 분야에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 에서도 면역관용기전을 이용한 면역단백을 난치성 건조증 등에 적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해 의료계의 관심을 끌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