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01000556300025991.jpg
방역초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병연 농협중앙회 남양주시부장 /농협중앙회 남양주시부 제공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소병연지부장은 지난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이동통제 초소인 진접읍 부평리 산 99-35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을 바롯한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구리시지부, 하남시지부, 남양주·구리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9월 28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남양주시 이동통제초소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초소 지원을 위해 방문한 소병연 지부장은 "우리의 적극적인 초소 방역근무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가축질병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범농협 임직원께는 한없는 감사함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이동통제 초소에 의약품 및 식료품 등 물품지원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