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도시공사(사장·배찬주)는 지난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사시설 이용 고객 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및 양 기관의 상생 경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뿐 아니라 이용 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