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인천경제청과 IFEZ 입주 기업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약 25만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과 직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너트론 등 IFEZ 입주 기업 9개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은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에서 3천여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총 200가구에 8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