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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담기'. /관고동 제공

이천시 관고동과 호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관고동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총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는 수년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온 경험과 숙련된 솜씨의 새마을 남녀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 가득 담근 김장김치는 관고동 관내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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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호법면 제공

호법면은 지난 8월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심어 정성껏 가꾼 배추 700포기와 '코리아 2000'에서 기부받은 배추 700포기로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