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단체통합'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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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릭아트
광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광주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함병식, 최정옥)는 지난 8일 퇴촌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이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1천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제17회 퇴촌토마토축제 수익금을 경비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같은날 광주시 경안동에서는 경안동 단체통합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을 비롯해 광주농협 박수헌 조합장, 경안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노수금)는 지난 7, 8일 이틀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송정동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송정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광주시기업인협회 송정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각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1천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