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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규 부회장(좌측)과 손용석 부회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회장·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는 최근 대전에서 제406차 이사회를 열고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인 신문이 광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문 매체의 특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 등을 위해 1971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