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협의회(회장·장종근)와 과천시새마을부녀회, 한국전력 서초지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배추 1천 포기와 무 등 김장재료를 준비해 김장을 담근 뒤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 사회복지지설에 김치 200상자(1상자 9~10㎏)를 전달했다.
과천시새마을회는 여름에 선바위 밭에 배추 모종을 심고 6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두 고랑 씩 맡아 직접 배추를 재배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과천농협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전 서초지사는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 것은 물론 직원들도 직접 김장 담그는 일에도 동참했다.
장종근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다함게 힘을 모아 땀 흘려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은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는 일은 그 무엇보다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과천시새마을회는 여름에 선바위 밭에 배추 모종을 심고 6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두 고랑 씩 맡아 직접 배추를 재배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과천농협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전 서초지사는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한 것은 물론 직원들도 직접 김장 담그는 일에도 동참했다.
장종근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다함게 힘을 모아 땀 흘려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은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는 일은 그 무엇보다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