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1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은 시민회관 문화시설을 맡아 관리하며, 과천축제 등 지역의 각종 축제를 주관 및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전문화된 인력 운영으로 문화예술 정책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 그리고 특화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 및 관련 시설은 시와 (재)과천축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립예술단 등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해 왔다"며 "재단설립을 통해 각 주체를 통합 운영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4일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1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은 시민회관 문화시설을 맡아 관리하며, 과천축제 등 지역의 각종 축제를 주관 및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전문화된 인력 운영으로 문화예술 정책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 그리고 특화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 및 관련 시설은 시와 (재)과천축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립예술단 등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해 왔다"며 "재단설립을 통해 각 주체를 통합 운영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