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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주소방서 제13대 김인겸 서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기 시흥 출신으로, 1990년 소방직으로 공무원을 출발한 이후 시흥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재난안전본부 소방특별점검팀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았다.

김 서장은 또 본부 회계관리팀장, 대응전략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 능력을 발휘하며 직원들로부터 '맏형' 같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김인겸 서장은 "따뜻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직원 간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면서 "기본과 원칙이 있는 공정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