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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보훈단체 협의회 제공

가평군 보훈단체 협의회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보훈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기념관 등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탐방에 나선 회원들은 역사의 현장을 찾아 3·1 운동의 의의와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통치에 비폭력으로 맞서며 평화의 정신을 드높인 그 날의 정신을 되새겼다.

윤장원 협의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확고한 독립의지,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