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18~28일 경기도로부터 종합감사를 받는다.
이번 감사는 정기 종합감사로, 과천시가 추진하는 도정·시정 관련 시책사업,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및 각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도 관계자는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의 생산적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 사안은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고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적용해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시책사업과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을 경험했거나 관계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감사 기간 중 시청 내 감사장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2-3477-2822)로 제보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과천시 사업·생활안전·인허가… 18~28일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입력 2019-11-17 19:45
수정 2019-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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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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