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정하음)는 지난 15일 부평구 산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음 회장과 회원사 관계자 40명,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나상길 의장과 신진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홀몸노인 등 2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5천장을 배달했다.
정하음 회장은 "추운 날씨만큼 건설경기가 얼어붙어 있지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전문건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고,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건설인들의 온정에 감사하다.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