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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명칭 공모에 나섰다. 사진은 명칭 공모 포스터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김종석)가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명칭 공모에 나섰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이메일(jclee@gmu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달 중에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장려상 2명(온누리상품권 10만 원), 특별상 10명(광명동굴 통합이용권) 등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부지 56만여㎡에 관광·문화·상업·주거 등의 시설을 건설하는 관광형 개발사업(9월 20일 자 8면 보도)이다.

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난 9월에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