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고충을 겪고있는 양돈농가 응원을 위해 지난 18일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돼지고기(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송림홀 특식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직원이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에서 돼지고기(한돈)를 이용한 김장철 특식메뉴로 보쌈을 먹었다.
아울러 시는 주 2회 이상 식단에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축산물 직거래 장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해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