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 안양시는 상호 적극 협조해 안양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 1층부터 지하 2층 그리고 지상 2층에서 3층까지 총 4개 층에 구축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뿌리산업인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과 정책을 확충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안양창업지원센터와 정책공조를 강화해 '청년창업'과 '소공인경쟁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소상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안양시, 중기부·경기도·진흥공단 협약체결
제조업·SW융합 新생태계 조성
입력 2019-11-19 20:28
수정 2019-1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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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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