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

이북5도 인천사무소(소장·유현종)는 19일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성재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황해도지사, 전진성 황해도민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이북5도 인천사무소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심재룡)를 통해 절임 배추를 지원받아 35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이북도민과 탈북민 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