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사회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4%(9월 말 현재)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가평군과 가평연구원(대표·전성진)은 지난 19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문가, 주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19년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공무원, 관계기관 및 일반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 및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전성진 대표의 사회로 열린 분야별 패널토론에서는 인구유입 분야에 강원대학교 정성호 교수의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과 인구 늘리기 방향'과 강원연구원 황규선 박사의 '주민의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가평군 인구정책 방향' 등이 발표됐다. 또 지속적인 거주분야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박사가 '가평군의 인구통계 특성과 인구정책 방향'발표에 이어 한양사이버대 최숙희 교수, 군 마을공동체 신동진 전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열리는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정책과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머리를 맞대 고민해야 한다"며 "가평군의 건강한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과 가평연구원(대표·전성진)은 지난 19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전문가, 주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2019년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공무원, 관계기관 및 일반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 및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전성진 대표의 사회로 열린 분야별 패널토론에서는 인구유입 분야에 강원대학교 정성호 교수의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과 인구 늘리기 방향'과 강원연구원 황규선 박사의 '주민의 지속적인 거주를 위한 가평군 인구정책 방향' 등이 발표됐다. 또 지속적인 거주분야에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박사가 '가평군의 인구통계 특성과 인구정책 방향'발표에 이어 한양사이버대 최숙희 교수, 군 마을공동체 신동진 전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열리는 등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정책과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머리를 맞대 고민해야 한다"며 "가평군의 건강한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