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금자)는 21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기여성의전당 주차장에서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금자 회장을 비롯한 이사, 지회장 및 회원 80여명은 추위도 잊은 채 어려운 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갔다.
김치는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및 소외계층 1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이금자 회장은 "60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