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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이천시 관고전통시장에서 지역119소년단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서장·고문수)는 지난 20일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에서 지역119소년단(창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4명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과 시장 통로 내 장애물 이동조치 계도활동 등을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고문수 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는 필수"라며 또 "불법주정차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