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신천초등학교(교장·정철용)가 지난 21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친환경 배추와 무 등을 이용해 6학년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제4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용된 김장 재료는 학생들이 봄부터 학교 텃밭에서 토마토, 상추, 가지, 고추 등 씨와 모종을 심고, 천연 비료 등을 이용해 생산한 먹거리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된다.
정철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불우이웃을 돕는 김장 담그기를 한 행복하고 감사한 행사였다"며 "이를 계기로 서로가 어울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용된 김장 재료는 학생들이 봄부터 학교 텃밭에서 토마토, 상추, 가지, 고추 등 씨와 모종을 심고, 천연 비료 등을 이용해 생산한 먹거리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된다.
정철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불우이웃을 돕는 김장 담그기를 한 행복하고 감사한 행사였다"며 "이를 계기로 서로가 어울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