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GIYFF 제2회 김포쳥소년영화제'(Gimpo Youth Film Festival)가 개막한다.
국내외 청소년의 순수창작영화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스토리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 본선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87편의 본선작을 비롯해 청소년을 주제에 담은 국내외 초청작 등 총 98편이 12월 1~4일 CGV 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상영된다.
주최 측은 앞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3개 부문 출품작을 모집했다. 경쟁부문은 2018~2019년에 완성된 국내외 만 9~24세 청소년의 연출작,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이었다.
공모에는 총 406개 작품이 몰려들었다. 김상화 본선심사위원장(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이정향·류미례·백승기 감독, 이안·정지욱 영화평론가(예선심사위원장) 등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영작을 선정했다. 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해외작품도 본선에 포함됐다.
영화제 기간에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장기도서관 대강당,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외고·장기고·마송고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국제애니메이션 제작 키즈캠프, 3차원 영화제작 마스터클래스, 드론항공 촬영 마스터클래스 등 수준 높은 강습프로그램과 영화체험부스 80개소가 운영된다.
12월 1일에는 학부모, 교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어린이미디어·청소년미디어·평화미디어·뉴미디어 교육과 미디어교육포럼도 열린다. 청소년들의 영화제작을 돕는 교사로 구성된 '김포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봉준호를 찾아서',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등의 초청작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연구발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한 주예림양과 뮤지컬 '빌리엘리어트'로 이름을 알린 심현서군이 위촉됐다. 상영작은 일부를 제외하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국내외 청소년의 순수창작영화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스토리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 본선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87편의 본선작을 비롯해 청소년을 주제에 담은 국내외 초청작 등 총 98편이 12월 1~4일 CGV 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상영된다.
주최 측은 앞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3개 부문 출품작을 모집했다. 경쟁부문은 2018~2019년에 완성된 국내외 만 9~24세 청소년의 연출작,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이었다.
공모에는 총 406개 작품이 몰려들었다. 김상화 본선심사위원장(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이정향·류미례·백승기 감독, 이안·정지욱 영화평론가(예선심사위원장) 등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영작을 선정했다. 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해외작품도 본선에 포함됐다.
영화제 기간에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장기도서관 대강당,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외고·장기고·마송고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국제애니메이션 제작 키즈캠프, 3차원 영화제작 마스터클래스, 드론항공 촬영 마스터클래스 등 수준 높은 강습프로그램과 영화체험부스 80개소가 운영된다.
12월 1일에는 학부모, 교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어린이미디어·청소년미디어·평화미디어·뉴미디어 교육과 미디어교육포럼도 열린다. 청소년들의 영화제작을 돕는 교사로 구성된 '김포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봉준호를 찾아서',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등의 초청작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연구발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한 주예림양과 뮤지컬 '빌리엘리어트'로 이름을 알린 심현서군이 위촉됐다. 상영작은 일부를 제외하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