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됩니다!"
지난 23일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가 시 주최로 일산동구청 대강장에서 열려 입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이란 지정주제로 추진돼 102건의 아이디어 중 10건이 입상했다. 입상작들은 결선대회에 앞서 '인큐베이팅 워크숍'과 '예비실현'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회창안상을 수상한 나성균씨는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볼라드커버'를 제안했다. 그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볼라드는 훼손·방치돼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보행자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시정홍보가 가능한 정보전달 디자인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모든 아이디어에서 고양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2020년 고양시 제안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
△사회창안상=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 '볼라드 커버'(제안자·나성균)
△최우수상=고양시 도서관 내 문제집·교과서 플리마켓 (윤솔민)
△우수상=마을공간 공유복지플랫폼 고양공간+(플러스)운영(이상근), 대화역 버스 승하차장 환경개선(노은채, 양성보)
△장려상=장애인 미용사의 집(박상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균등배차제도(정민구), 고양시민들도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이용하고 싶어요! (정민구), 학교급식소 활용(정민호), 고양시가 아픈 아이와 부모님의 병원동행 서비스를 함께 해요! (최은현, 정건우)
△청중평가단상=마을공간 공유복지플랫폼 고양공간+(플러스)운영(이상근).
지난 23일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가 시 주최로 일산동구청 대강장에서 열려 입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이란 지정주제로 추진돼 102건의 아이디어 중 10건이 입상했다. 입상작들은 결선대회에 앞서 '인큐베이팅 워크숍'과 '예비실현'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회창안상을 수상한 나성균씨는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볼라드커버'를 제안했다. 그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볼라드는 훼손·방치돼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보행자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시정홍보가 가능한 정보전달 디자인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결선에 오른 모든 아이디어에서 고양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2020년 고양시 제안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
△사회창안상=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 '볼라드 커버'(제안자·나성균)
△최우수상=고양시 도서관 내 문제집·교과서 플리마켓 (윤솔민)
△우수상=마을공간 공유복지플랫폼 고양공간+(플러스)운영(이상근), 대화역 버스 승하차장 환경개선(노은채, 양성보)
△장려상=장애인 미용사의 집(박상빈),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균등배차제도(정민구), 고양시민들도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이용하고 싶어요! (정민구), 학교급식소 활용(정민호), 고양시가 아픈 아이와 부모님의 병원동행 서비스를 함께 해요! (최은현, 정건우)
△청중평가단상=마을공간 공유복지플랫폼 고양공간+(플러스)운영(이상근).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