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윤여홍)은 26일 인삼농협 2층에서 이사 및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올해 10월말 종합 업적 평가 전국 2위, 2019 상반기 클린 그랑프리 인증농협, 사음동지점 업무개시,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대상자 선정, 인삼직거래 장터 운영결과, 영농자재보조금 지원현황과 함께 10월 말 시점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육성해 조직화 및 규모화 실현으로 산물 판매에 앞장서며 지역별 출하물량, 시기조절 등 시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농협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와 기여한 황인희 인진 건설 대표와 양정학원에 경기도지사상을, 이천제일고에는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10월 말 종합업적 평가 2위, 클린뱅크 그랑프리 인증농협 등의 성과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자금요청, 신용 사업장 승인, 인삼 농협 재고자산 감축, 홍삼 수매개선 및 단가 요청 등 가장 일선에서 여러분과 그 뜻을 하나로 모아 해결해 꿈이 있는 동부 인삼농협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