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기도4H연합회'가 참가한 17개 도 및 특별광역시 4H연합회 중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농산업 우수브랜드 및 농산물 전시 분야에서 최우수상,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 청년공감토론회, 공모사진 경진 및 청년농업인 우수농산품 브랜드 경진 4개 분야에서 우수상, 공모사진 경진, 청년농업인 활동 우수사례 경진 2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종합점수 합산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젊음과 패기, 열정과 창의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로,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농업을 여는 4H청년농업인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화합의 장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회원들 간 화합과 실천을 통해 경기도 미래 농업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