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실버 체조지도사 과정'을 배우는 중년 수강생들이 양주 시내 요양원을 돌며 효도봉사를 하고 있다.
실버 체조지도사 과정 수강생 16명은 수업시간에 배운 체조자세를 요양원 어르신에게 가르치며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양주시에 거주하는 중년들로 이번 봉사를 하며 지난 9월부터 배운 이론과 실기를 실습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3일 양주시 광적면 섬김 요양원에서는 생활에 활력을 주는 노인체조 강습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몸 동작을 성심껏 지도했다.
경동대는 2016년 양주시 지원을 받아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를 개설, 매년 중년 대상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실버체조지도사를 비롯해 홈바리스타, 신중년 행복나눔 합창단, 약초아카데미 등 4개 과정을 모집했다.
이윤묵 평생교육원장은 "뉴스타트아카데미는 양주시 중년층이 신나는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에서 운영된다"며 "수강생들의 이번 요양원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실버 체조지도사 과정 수강생 16명은 수업시간에 배운 체조자세를 요양원 어르신에게 가르치며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양주시에 거주하는 중년들로 이번 봉사를 하며 지난 9월부터 배운 이론과 실기를 실습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3일 양주시 광적면 섬김 요양원에서는 생활에 활력을 주는 노인체조 강습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몸 동작을 성심껏 지도했다.
경동대는 2016년 양주시 지원을 받아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를 개설, 매년 중년 대상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실버체조지도사를 비롯해 홈바리스타, 신중년 행복나눔 합창단, 약초아카데미 등 4개 과정을 모집했다.
이윤묵 평생교육원장은 "뉴스타트아카데미는 양주시 중년층이 신나는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에서 운영된다"며 "수강생들의 이번 요양원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