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19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 열어

지난 27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지역 발전과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19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광주시의회(의장·박현철)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회대상을 수여했다.

각 분야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정옥 관장(얼굴박물관) ▲교육부문 전찬진 팀장(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육부문 한정남 복싱부지도자(광주중학교)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상열 회장(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김학성 회장(도척생활안전협의회) ▲행정부문 김미희 팀장(광주시청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부문 정병목 대표((주)동성코메즈) ▲환경보전부문 배명선 명예환경감시원(한강유역환경청) 등 8명이다.

박현철 의장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의회대상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