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801001936000093491.jpg
/수지신협 제공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지난 22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풍덕천1동, 풍덕천2동, 동천동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방한용품 후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지신협의 이번 후원사업인 '온(溫)세상 나눔후원사업'은 각 동의 32가정 총 95가정에 전기요, 이불, 각종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지신협 뿐만 아니라 전국 350개 조합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가까운 주변을 돌아보며 모두가 함께 온정이 넘치고 평온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수지신협이 먼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신협은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후원, 조합원 헌옷수거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용인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의 예술가 육성 지원 기부 등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